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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76명.. 사흘만에 다시 600명대(종합)

이은영 기자 입력 2021. 05. 05. 09:32 수정 2021. 05. 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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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541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130여명 늘면서 지난 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83%(3만6914명 중 676명)로, 직전일 1.29%(4만1829명 중 541명)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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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541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130여명 늘면서 지난 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76명 늘어 누적 12만4945명이라고 밝혔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는 주 중반부터 다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줄줄이 예정된 각종 행사에 더해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중이 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날 유공자 포상식'에 어린이들이 쓴 '희망메시지'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늘았다. 주말부터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이다.

지난주와 그 직전주 월요일, 화요일인 4월 26∼27일(499명, 512명)과 19∼20일(532명, 549명)에는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가 수요일부터는 700명대로 올라 주중 내내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61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85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명, 경기 16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12명(63.3%)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84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3명으로, 전날(162명)보다 11명 늘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83%(3만6914명 중 676명)로, 직전일 1.29%(4만1829명 중 541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899만4069명 중 12만4945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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