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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40% 육박 '39.5%'..보수민심 일부 회복

고수정 입력 2021. 05. 05. 11:00 수정 2021. 05. 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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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0%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주도하던 영남과 60세 이상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18세 이상 20대의 지지율도 크게 올랐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18세 이상 20대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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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부정평가 57.6%..긍-부정 격차 18.1%p
백신 확보 등으로 PK·TK·고령층 상승세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0%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주도하던 영남과 60세 이상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18세 이상 20대의 지지율도 크게 올랐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5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0%p 오른 39.5%(매우 잘함 22.8%·잘하는 편 16.7%)다.


부정평가는 1.2%p 내린 57.6%(매우 못함 41.9%, 못하는 편 15.7%)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2.3%p에서 18.1%p로 좁혀졌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18세 이상 20대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43.1%(15.2%p↑) △30대 44.6%(1.8%p↓) △40대 48.1%(2.7%p↓) △50대 40.8%(0.6%p↓) △60세 이상 28.0%(4.2%p↑)로 집계됐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54.1%(11.8%p↓) △30대 52.8%(3.4%p↑) △40대 50.5%(5.8%p↑) △50대 56.6%(0.3%p↓) △60세 이상 67.6%(2.6%p↓)로 기록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5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5%, 부정평가는 57.6%로 나타났다. ⓒ알앤써치

지역별 긍정평가는 충청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지지율이 급등했다. △서울 37.2%(6.0%p↑) △경기·인천 40.7%(3.2%p↑) △대전·충청·세종 31.0%(2.7%p↓) △강원·제주 24.8%(6.0%p↓) △부산·울산·경남 37.3%(2.7%p↑) △대구·경북 30.4%(8.5%p↑) △전남·광주·전북 68.6%(2.2%p↑)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서울 60.4%(6.0%p↓) △경기·인천 55.8%(0.8%p↓) △대전·충청·세종 68.3%(6.6%p↑) △강원·제주 68.1%(1.6%p↑) △부산·울산·경남 58.5%(2.2%p↓) △대구·경북 67.0%(7.0%p↓) △전남·광주·전북 30.5%(3.8%p↑)다.


성별로는 남성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1%p 오른 35.4%, 부정평가는 0.2%p 오른 62.4%로 조사됐다. 여성의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0%p 오른 43.6%, 부정평가는 2.8%p 내린 52.7%로 집계됐다.


정치성향별 긍정평가는 진보(67.7%), 중도진보(58.5%), 보수(29.6%), 중도보수(17.6%) 순으로 높았고, 부정평가는 중도보수(80.3%), 보수(68.7%), 중도진보(39.8%), 진보(29.2%) 순으로 높았다. 자신의 정치성향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이들은 39.4%가 긍정평가, 52.9%가 부정평가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5일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탄력을 받았다"며 "최근 백신 확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남과 60세 이상 등 보수층의 지지율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8%로 최종 1055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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