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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넥트 ON> 편지 한 통의 힘..'코로나 블루' 달랜다

표정희 글로벌 리포터 입력 2021. 05. 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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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신 것처럼 편지 한 통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 시절입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본 현지 글로벌 리포터와 이야기해봤더니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편지를 자주 쓰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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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뉴스] 

보신 것처럼 편지 한 통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 시절입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해본 현지 글로벌 리포터와 이야기해봤더니 꼭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외롭고 힘든 사람들에게 편지를 자주 쓰면 좋겠다고 하는군요. 

글로벌 커넥트 ON, 프랑스로 연결합니다. 

[리포트]

EBS 뉴스룸에서 전 세계의 글로벌 리포터를 바로 연결합니다. 

파리에 살고 있는 표정희 리포터도 아이들과 편지를 썼다고 하네요. 

어디봅시다, 아이들이 쓴 편지, 제가 불어는 못 하지만...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귀여운 그림도 그려드리고, 힘내시라고 격려도 한 거지요?

인터뷰: 표정희 / 글로벌 리포터

"편지를 받으시면 잠깐 웃으실 수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아이들의 편지를 스캔해서 업로드를 하는데 제가 가슴이 뭉클해서 코가 찡긋했어요."

프랑스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아프시다던데요. 

이렇게 편지 한 통이 그리울 정도로 힘든 상황입니까?

인터뷰: 표정희 / 글로벌 리포터

"노인분들하고 가족분들이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서로 건물 밖에서 우는 모습들이 뉴스에 많이 나왔어요. 옆에 있는 친구가 하루 아침에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죽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어요. 그런 분들을 돕기 위해서 이런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일고 있어요."

사이트를 통해 전달된 편지만해도 무려 80만통입니다. 

거기다 이런 캠페인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면서요. 

인터뷰: 표정희 / 글로벌 리포터

"평범한 대학생이 삼촌의 얘기를 듣고 48시간 안에 그냥 홈페이지를 오픈 했다고 해요. 그냥 소소하게 시작했던 켐페인인데 지역에서 다들 도와주고 꼭 프랑스 내 뿐 아니라 불어권 지역 뭐 캐나다라든지 벨기에라든지 다른 지역으로 전송되기 시작했고요."

작은 노력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걸 목격한 표정희 리포터. 

한국에도 이런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네요.

인터뷰: 표정희 / 글로벌 리포터

"프랑스에서는 노인분들 위주로 지금 활동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1인 가족, 고립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라든가 혼자 외로우실 분들에게 이런 사랑들이 전달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실 우리나라에는 고독사도 많잖아요.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라는 거를 알아주셨으면..."

오늘은 편지 한 통 써보시면 어떨까요. 

글로벌 커넥트 O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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