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

김상훈 2021. 5. 5.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무려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리 보건부는 이날 자국 여성 할리마 시세(25)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말리 당국은 극히 드문 일곱 쌍둥이를 받을만한 산부인과 시설이 없다고 판단해, 시세를 모로코로 보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있는 아인 보르자 클리닉은 AP통신에 아홉 쌍둥이 출산 사실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초 일곱 쌍둥이 진단..말리 당국, 원활한 출산 위해 시설 좋은 모로코로 보내
말리 여성이 출산한 아홉 쌍둥이 중 일부 [말리 보건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무려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리 보건부는 이날 자국 여성 할리마 시세(25)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다섯 명의 딸들과 4명의 아들 등 신생아들과 산모 모두 잘있다"고 설명했다.

애초 시세는 자국 내 진단에서 일곱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말리 당국은 극히 드문 일곱 쌍둥이를 받을만한 산부인과 시설이 없다고 판단해, 시세를 모로코로 보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있는 아인 보르자 클리닉은 AP통신에 아홉 쌍둥이 출산 사실을 확인했다.

meolakim@yna.co.kr

☞ 가수 김흥국, 대낮 서울 시내서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 사라졌다던 40대 실종 주점 내부 CCTV 하드디스크 있었다
☞ 강남 주택서 칼부림 男1명 사망·女1명 중상…무슨 관계길래
☞ 낱개로 중고마켓 올라온 커피믹스…그저 바늘도둑일까
☞  '실내흡연 논란' 임영웅측 "전자담배, 담배 아니라고 생각"
☞ 두 살 아들에게 전자담배 물린 아빠, 재밌다고 촬영한 엄마
☞ 25세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아기 체중 0.5∼1㎏, 산모 건강"
☞ 인천서 또 무개념 주차 논란…이번엔 '협박 메모' 벤츠
☞ 단속 피해 바다로 헤엄쳐 달아난 음주 운전자…잡고 보니 해경
☞ 술 취해 아파트 경비원 때린 20대 여성, 경찰관도 폭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