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다문화 꿈토링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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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패션에 관심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해볼 수 있는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꿈토링'은 꿈과 멘토링을 합친 말이며 올해 꿈토링스쿨은 패션디자인과 패션모델 두 개 분야에서 4개 학급 60명이 멘티로 선정돼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는 패션 분야에서 꿈토링스쿨을 운영하고 향후 음악이나 미술 부문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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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은 패션에 관심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색해볼 수 있는 '2021 다문화 꿈토링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꿈토링'은 꿈과 멘토링을 합친 말이며 올해 꿈토링스쿨은 패션디자인과 패션모델 두 개 분야에서 4개 학급 60명이 멘티로 선정돼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 학생 중 희망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패션디자인 교육과정, 패션모델 교육과정, 여름방학 집중캠프, 패션쇼 등이다.
디자이너 이상봉을 교장으로 위촉해 오는 29일 입학식을 열고 본격 멘토링이 시작된다.
패션디자이너 신장경, 이영희, 고태용, 패션모델 김하늘, 이화여대 패션학과 박선희 교수, 서경대 모델학과 강신 교수 등이 담임 멘토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패션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들도 보조 멘토로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는 패션 분야에서 꿈토링스쿨을 운영하고 향후 음악이나 미술 부문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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