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노동조합 "대북제재 해제하고 남북철도 연결하자"

한지은 2021. 5.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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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부산역에서 시작한 평화 행진에 현대로템 노동자가 힘을 보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로템지회는 6일 마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노동자로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을 응원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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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노조 기자회견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로템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부산역에서 시작한 평화 행진에 현대로템 노동자가 힘을 보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로템지회는 6일 마산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노동자로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을 응원한다"고 알렸다.

현대로템지회는 "우리가 만든 철도차량이 북한을 넘어 시베리아, 유럽까지 세계 모든 나라'KTX-이음'으로 평화철도가 연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공공운수서비스노조, 전국철도노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96개 단체로 구성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부산역을 출발해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 90일간 남북철도가 끊긴 곳인 임진각까지 550㎞를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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