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필러 '히알루론산' 국산화 나서..균주·생산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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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대표 최원섭)이 최근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와 이를 활용한 히알루론산 대량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칸젠이 자연에서 발견한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균주를 개량하는 일에 성공하면서 국산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번 특허는 대량 생산을 위한 균주 개량 기술과 생산 균주를 이용, 히알루론산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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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젠(대표 최원섭)이 최근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와 이를 활용한 히알루론산 대량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히알루론산은 생체 보형물인 필러의 주원료다. 하지만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 등으로 국내 생산이 어려운 성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중국이나 일본 업체를 통해 원료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실정이다. 하지만 칸젠이 자연에서 발견한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균주를 개량하는 일에 성공하면서 국산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번 특허는 대량 생산을 위한 균주 개량 기술과 생산 균주를 이용, 히알루론산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아우른다. 칸젠은 이번 특허를 살려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공장에서 필러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제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산 균주에 대한 원천 자원을 확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경쟁 업체와 차별화하겠다는 각오다.
칸젠 관계자는 "자체 개량한 생산균주를 기반으로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 생산의 다양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화장품 원료와 기능성 식품, 의료기기, 의약품 시장에 맞춰 고품질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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