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후속작은 유무인 복합 전투기..공군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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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21을 보유하게 될 공군이 이에 그치지 않고 후속작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공군이 기대하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는 유무인 복합체계다.
공군본부는 7일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임무효과도 분석 및 한국형 차세대 전투임무기 구축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공군본부는 "전투임무기 획득기간(15년 이상)을 고려해 KF-X 이후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소요제기 등 차세대 전투임무기 단계별 구축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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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산 전투기 KF-21을 보유하게 될 공군이 이에 그치지 않고 후속작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공군이 기대하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는 유무인 복합체계다.
공군본부는 7일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임무효과도 분석 및 한국형 차세대 전투임무기 구축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내용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에 적합한 항공기 편성과 소요량을 도출하는 것이다. 유·무인 전투임무기 단계별 구축방안도 제시된다.
공군본부는 "주변국 전투기 전력 증강에 대비해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운영개념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군은 한국형 전투기인 KF-21 보라매 이후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구축방안 등 전투임무기 중·장기 전력증강 계획을 마련한다.
과학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따라 가속화되고 있는 무기체계와 군사 전략개념의 변화를 반영한 전투기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공군본부는 "전투임무기 획득기간(15년 이상)을 고려해 KF-X 이후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소요제기 등 차세대 전투임무기 단계별 구축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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