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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머니]원·달러 환율, 1120원 초반서 약세

입력 2021. 05. 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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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120원 초반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원 내린 1121.0원에 개장했다.

이달 초 1120원선을 회복한 원·달러 환율은 나흘 째 1120원 초반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양호한 미국경기 여파로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막대한 공급을 감안하면 달러는 다시 약세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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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20원 초반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원 내린 1121.0원에 개장했다. 이후에도 하락세를 보이며 10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5원(-0.31%) 내린 1122.3원을 기록 중이다.

이달 초 1120원선을 회복한 원·달러 환율은 나흘 째 1120원 초반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전반적인 위험 선호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9만80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50만명을 하회하며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분기 비농업 부문 생산성도 전분기 대비 5.4%(연율) 상승해 예상치를 상회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온건한 발언도 달러 강세를 억제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또다시 주장했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이에 반대하는 데다 카플란 총재는 의결권이 없어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양호한 미국경기 여파로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막대한 공급을 감안하면 달러는 다시 약세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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