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여전히 사랑받는 김어준 뉴스공장, 청취율 1위"

김지영 기자 2021. 5.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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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편파방송 논란을 빚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국민들은 여전히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사랑하고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김어준 뉴스공장 청취율 1위, 축하한다"며 "변방의 이름 없는 방송국이었던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전국의 모든 라디오를 통틀어 청취율 압도적 1위를 또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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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편파방송 논란을 빚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국민들은 여전히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사랑하고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 "김어준 뉴스공장 청취율 1위, 축하한다"며 "변방의 이름 없는 방송국이었던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전국의 모든 라디오를 통틀어 청취율 압도적 1위를 또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유수의 방송국을 제치고 변방의 일개 방송국이 이런 청취율 기록한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라며 "TBS와 김어준에 대한 무도한 공격이 있음에도 국민들은 여전히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사랑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한 점은 어떤 언론도 이런 뉴스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국민들 다섯 명 중에서 한명꼴(약 2000만명)로 뉴스공장을 듣고 있는데 이런 게 기사가 안 되면 뭐가 기사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언론이 외면해도 저는 국민과 더불어 축하한다"며 "김어준, 잘 했어. 축하해"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씨는 "보궐선거 이후 뉴스공장, TBS 관련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같은 기간 청취율 조사가 있었다. 결과는 (뉴스공장이)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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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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