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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 전 총리 애도.. "협치 중시 의회주의자", "포용의 정치" [화보]

이해준 입력 2021. 05. 08. 22:04 수정 2021. 05. 0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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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사진은 2000년 4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한동 자민련 총재와 회담 전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여야가 8일 별세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이 전 총리께서 향년 87세로 별세하셨다”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 전 총리는 6선 국회의원, 내무부 장관을 지내며 김대중 정부 당시 제33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며 “40여년 정치인생 동안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중시했던 의회주의자”라고 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 이 전 총리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통합과 포용의 정치, 대화와 타협을 중시한 의회주의자로서 많은 후배 정치인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우리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정도의 정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셨던 모습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96년 7월 당시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한동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지난 2018년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뉴스1
지난 2015년 'JP화보집 운정 김종필' 출판 기념회 축사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18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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