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투수로 등판한 외야수 러프 상대로 희생플라이 1타점

유병민 기자 2021. 5. 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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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5번째 타점을 수확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대 1로 크게 앞선 9회 초 원아웃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시즌 5타점째를 기록한 김하성은 더는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190(63타수 12안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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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시즌 5번째 타점을 수확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대 1로 크게 앞선 9회 초 원아웃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3시즌 동안 뛴 외야수 다린 러프를 9회 초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김하성과 러프가 KBO리그를 떠나 빅리그 무대에서 타자와 투수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투수로 등판한 러프가 초지일관 커브만 던진 가운데 김하성은 6구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습니다.

시즌 5타점째를 기록한 김하성은 더는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190(63타수 12안타)을 유지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1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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