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런던 템스강에 고립된 '새끼 고래'..밤새 구조 작업

김휘란 에디터 입력 2021. 5. 10. 17:15 수정 2021. 5. 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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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강에 고립된 새끼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밍크고래로 추정되는 길이 3~4m의 새끼 고래가 런던 템스강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끼 고래는 이날 오후 2시쯤 처음 발견됐으며,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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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강에 고립된 새끼 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구조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밍크고래로 추정되는 길이 3~4m의 새끼 고래가 런던 템스강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를 옮기는 장치(lock)에 갇힌 새끼 고래의 모습과 소방대원들이 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며 고래를 돌보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새끼 고래는 이날 오후 2시쯤 처음 발견됐으며,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벽까지 구조 작업이 이루어진 끝에 고래는 현재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됐으며, 부상 등 검사를 마친 뒤 바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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