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얀센 백신 60세 초과에 권고.."누구나 희망하면 접종 가능"

김용철 기자 입력 2021. 5.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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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60세 초과자에 권고하되 누구나 희망하면 접종이 가능하도록 우선순위를 해제했습니다.

그는 "다만,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해제해 누구나 희망하면 의사의 설명을 듣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과 마찬가지로 희망하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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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60세 초과자에 권고하되 누구나 희망하면 접종이 가능하도록 우선순위를 해제했습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10일 16개주 보건장관과 회의를 마친 뒤 "얀센 백신을 60세 초과자에 대해서만 권고하기로 했다"면서 "미국 등에서 매우 드물지만 심각한 뇌혈전 사례가 보고된 점을 감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해제해 누구나 희망하면 의사의 설명을 듣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과 마찬가지로 희망하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얀센 백신은 유일하게 1회만 접종받아도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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