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1주년..13일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맡는 남북통합문화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센터 1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탈북민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다.
통일부는 "센터가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일상의 문화생활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는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맡는 남북통합문화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센터 1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탈북민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행사로는 기념식, 남북 출신 예술인의 축하 공연, 아리랑을 주제로 한 남북통합문화 포럼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탈북민 작품 전시회, 시화전, 남북생애나눔대화, 온라인 한반도 기자회견, 토탈공예 강좌, 음식나눔 봉사활동 등이 진행된다.
센터는 1주년을 계기로 통합문화체험관에 북한요리 만들기, 평양에서 활쏘기 등 다양한 가상현실(VR) 체험물을 준비하는 등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개편했다. 아울러 비대면 과정의 비중을 지난해 57%에서 올해 72%로 확대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센터가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일상의 문화생활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년간 센터는 남북생애나눔대화 등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소통을 위한 14개 과정(6만1200여명)과 남북통합문화포럼 등 통합문화의 확산을 위한 24개 과정(3만8800여명)을 운영했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