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최강욱 만나 언론 개혁 강조.."해야 할 일 많다"

강민우 기자 입력 2021. 5. 11. 19:42 수정 2021. 5. 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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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최강욱 대표 등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올바른 언론 환경을 위해서 하나하나 언론 개혁 분야에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올바른 언론 환경을 위해서 하나하나 언론 개혁 분야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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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최강욱 대표 등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올바른 언론 환경을 위해서 하나하나 언론 개혁 분야에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인사말 도중 열린민주당 대표실 벽에 붙어 있는 '언론 개혁, 누군가는 시작해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가리키며, "언론이 보수·진보를 떠나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가짜뉴스가 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포털에 의해서 기사가 다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사 원내용과 제목과 불일치가 너무 커져서 제목만 보고 판단하는 독자들은 완전히 오도할 수 있다"지적했습니다.

이어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클릭'을 끌어내려고 제목은 자극적이고 본질과 벗어난 게 일반화되어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올바른 언론 환경을 위해서 하나하나 언론 개혁 분야에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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