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유혈 충돌..이스라엘서도 2명 사망

이현정 기자 입력 2021. 5.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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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으로 이틀째 유혈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 2명이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포가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틀 동안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400발이 넘는 로켓포가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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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으로 이틀째 유혈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 2명이 나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포가 떨어진 남부 아슈켈론에서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0대와 80대로 각각 로켓포 충격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틀 동안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서 400발이 넘는 로켓포가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도 보복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데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곳에서 26명이 숨졌고, 125명이 다쳤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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