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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시위 곤욕' 테슬라 4월 중국 판매 27% 감소

김영아 기자 입력 2021. 05. 12. 10:45 수정 2021. 05.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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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에서 벌어진 차주의 돌발 시위를 계기로 중국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테슬라의 4월 중국 판매량이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는 테슬라의 4월 중국 지역 판매량이 2만5천845대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50만 대를 팔았는데, 이 가운데 30%는 중국 시장에서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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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에서 벌어진 차주의 돌발 시위를 계기로 중국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테슬라의 4월 중국 판매량이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는 테슬라의 4월 중국 지역 판매량이 2만5천845대라고 밝혔습니다.

3만5천478대를 팔아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던 3월 대비 27% 한 감소한 숫자입니다.

시장에서는 브레이크 이상 문제를 제기한 차주의 돌발 시위의 파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브레이크 이상으로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테슬라 차주 장 모 씨는 지난달 19일 상하이 모터쇼의 테슬라 전시 차량 위에 올라가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사건이 중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테슬라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일부 누리꾼들은 불매 운동을 선동했습니다.

테슬라가 사고 차량의 데이터를 일반에 전격 공개하면서 테슬라를 향한 일방적 비난은 다소 약해졌지만 최근 들어서도 중국 현지 매체들은 원인과 관계없이 테슬라 차량이 교통사고가 날 때마다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50만 대를 팔았는데, 이 가운데 30%는 중국 시장에서 팔렸습니다.  

(사진=중국 웨이보,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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