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마당' 박명수·이금희·이말년 못지 않은 시청자 소통甲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2021. 5.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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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거침마당’ 카카오TV 제공


10일(월)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이 시청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신개념 예능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겉바속촉’ 박명수, ‘예능 신생아’ 이금희, ‘프로뇌절꾼’ 침착맨 이말년이 첫 번째 난장 토론을 펼친 ‘거침마당’에서는 시청자들이 토론을 함께하는 ‘시민 자객’으로 참여해 웃음 유발꾼으로 활약을 톡톡히 해 앞으로 진행 될 토론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공개 직후에는 카카오TV에서 토론 내용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토론 주제에 대한 시청자들에 사전 공모를 받는 등 시청자들과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제작 방식을 도입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공개된 ‘거침마당’ 0화에서는 ‘시민 자객’들의 눈부신 활약이 콘텐츠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녹화 중 즉석에서 SNS 라이브로 연결된 ‘시민 자객’들은 내로라하는 입담꾼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 못지 않은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해, 이들을 놀라게 할뿐만 아니라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까지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녹화에 참여한 ‘시민 자객’들은 예상치 못한 호구 간증 릴레이와 기상천외한 호구 탈출법 등 날 것의 멘트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한 것. 시청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요즘 세대 트렌드에 맞춰 존재감을 톡톡히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거침마당’ 콘텐츠 공개와 함께 진행중인, 토론 주제 투표 및 주제 공모 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TV를 통해 ‘호구가 될 상황이 온다면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에 박명수와 침착맨 이말년이 내놓은 웃음 터지는 솔루션 중 하나를 고르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 박명수의 주장처럼 ‘뒷배가 있는 척 연기를 한다’와 침착맨 이말년의 주장처럼 ‘즉시 눈을 감고 명상에 돌입한다’가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번 투표는 다음 연예 투표 탭 및 카카오TV 유튜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거침마당’은 매주 콘텐츠 공개 후 일반 시청자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투표를 진행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만이 아닌, 시청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거침마당’ 제작진과 MC들은 이러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꼼꼼히 체크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침마당’은 일상 속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놓고 끝 없는 토론을 펼치는 난장 토론 예능이다. 녹화 중 즉석 SNS 라이브를 통해 ‘시민 자객’들이 참여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리얼한 난장 토론을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개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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