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도 발 코로나 변이, 전 세계 44개국으로 확산"

김용철 기자 2021. 5.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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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에서 대확산한 코로나19 변이가 전 세계 44개국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WHO는 인도발 변이(B.1.617)가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날 현재 세계 6개 지역 모두에 걸쳐 44개국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추가로 5개 국가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보고가 들어온 상황"이라면서 인도를 제외하고는 영국이 최대 확산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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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에서 대확산한 코로나19 변이가 전 세계 44개국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WHO는 인도발 변이(B.1.617)가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이날 현재 세계 6개 지역 모두에 걸쳐 44개국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WHO는 세계를 아프리카,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동지중해, 서태평양 등 6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WHO는 "추가로 5개 국가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보고가 들어온 상황"이라면서 인도를 제외하고는 영국이 최대 확산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날인 10일 WHO는 B.1.617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지정된 영국·브라질·남아공 변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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