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해 의심' 노래방 업주, 인천신항 시신 유기 추정"

김상민 기자 입력 2021. 5.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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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노래방 업주에게 살해된 뒤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재 인천시 송도동 인천신항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 경찰에 체포된 업주가 유기 장소를 함구하고 있지만, 경찰은 차량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인천신항 일대를 유력한 유기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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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노래방 업주에게 살해된 뒤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재 인천시 송도동 인천신항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 경찰에 체포된 업주가 유기 장소를 함구하고 있지만, 경찰은 차량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인천신항 일대를 유력한 유기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색견 5마리, 드론 2대, 경찰관 총 127명을 투입해 신항 근처 공사 현장과 매립지, 바다 등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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