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백상 최우수연기상 최연소 노미네이트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5.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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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제공 문화창고


배우 김소현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소현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서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BC ‘해를 품은 달’ 등 아역 시절부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에서 곧은 심지와 용기를 지닌 공주 평강과 그의 어머니 연왕후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살수와 공주, 후반에는 당당한 고구려 무장의 역할까지 해낸 김소현은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후보로서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한 ‘달이 뜨는 강’은 당초 주연 배우였던 지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4회 만에 하차하며 위기를 맞았다. 극의 95% 이상을 촬영 완료했지만 대체 배우로 나인우를 투입시키며 재촬영을 감안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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