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진격' [종합]
[스포츠경향]
그룹 블리처스가 가요계 문을 두드렸다.
블리처스는 12일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을 발매에 앞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리더 진화는 “블리처스는 ‘블리츠’(Blitz)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포부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는 뜻을 담았다”며 그룹명을 소개했다.
블리처스는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Breathe Again)’은 브레이크 기반의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가 힘을 더해 1990년~2000년대 힙합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10~20대에는 신선함을, 30대 이상의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감정을 전한다.
타이틀 곡에 대해 주한은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타이틀곡 수록곡도 희망을 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며 데뷔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샤도 “마음 편히 숨쉬고 웃고 떠드는 당연한 일상이 지금은 당연하지 않다. 이 시간을 버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염원에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블리처스는 꿈꾸던 데뷔를 하게 되어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유는 “데뷔란 목표가 뚜렷한 계기가 되어 버티게 해줬다”며 감개 무량한 표정을 보였고 크리스는 “정식 데뷔라고 생각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멤버들이 다같이 모여서 공식 구호를 외쳤다”고 떨리는 마음을 말했다.
샤도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어제보다 오늘과 내일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고 주한은 다른 훌륭한 팀들과 경쟁하는 것보다 우리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격돌’로 이름을 알린 블리처스는 ‘본색돌’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했다. 루탄은 “평소 많이 어리바리하고 좌충우돌 하지만 본업을 할 때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화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우리의 음악을 듣는 게 목표”라면서 “앞으로 블리서츠가 세상에 보여드릴 음악과 춤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꿈을 표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응원해준 팬들에게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답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블리처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체크-인(CHECK-IN)’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와 함께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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