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하윤기, 男 농구대표팀 대체 발탁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2021. 5.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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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성곤(왼쪽)과 이정현 | KBL 제공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국가대표가 일부 바뀌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현과 송교창(이상 KCC) 대신 문성곤(KGC)과 하윤기(고려대)가 참가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올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및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해 선발한 남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가운데 이정현, 송교창을 문성곤과 하윤기로 변경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정현과 송교창은 각각 손가락과 발가락 부상으로 제외됐다.

조상현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한 협회는 지난 10일 12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대표팀은 6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 예선과 7월 리투아니아 올림픽 최종예선 등에 출전한다.

한편 하윤기의 발탁으로 이번 대표팀에는 이현중(데이비드슨대), 여준석(용산고)과 함께 아마추어 선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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