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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 금주의 신인 PICK 배동현 "중장기적으로 선발로 육성해야 할 투수" [스경X현장]

대전|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입력 2021. 05. 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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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인 투수 배동현이 지난 6일 대전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49)이 12일 대전 NC전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신인 배동현(23)에 대해 중장기적인 선발자원으로서의 육성계획을 밝혔다.

배동현은 대졸신인으로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2순위로 지명돼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달 20일 1군에 콜업된 후 22일 키움전에서 1군에 데뷔했다.

수베로 감독은 캠프기간 퓨처스팀에서 훈련했던 배동현의 구위를 지켜봤다. 지난 3월4일 1군과의 자체 청백전에서 퓨처스팀의 선발로 등판해 2이닝을 던져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기록은 4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 3.86이다. 그전까지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6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와 3이닝 4안타 3실점했다.

수베로 감독은 배동현에 대해 “대학시절부터 많은 이닝을 선발로 던졌다는 걸 알고 있다. 제구에 있어 스트라이크를 넣는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선발에 포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등판시켰다. 물론 결과와 더불어 선수의 성장세를 보고 보직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선발경기 투구에 대해서도 “신인이기 때문에 고점과 저점이 있고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NC의 어려운 라인업을 상대하게 되는데 선발로 버티려면 좋은 카운트를 선점하고, 제구도 동반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NC는 올시즌 3승에 평균자책 2.66을 기록 중인 우완 신민혁을 선발로 냈다.

대전|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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