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신영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벌 달게 받고 평생 속죄"

문근미 입력 2021. 5. 12. 18:19 수정 2021. 5.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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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된 박신영 아나운서(32)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려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했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박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SUV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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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된 박신영 아나운서(32)가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려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했습니다.

박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저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박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SUV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는데요. 이 사고로 배달 일을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박신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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