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6만 사업장 대기배출원 전수 조사

송인호 기자 2021. 5.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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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전국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약 6만 곳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원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센터는 또한 4년마다 수행하던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대기배출원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올해부터 전체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조사를 매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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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전국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약 6만 곳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원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방지시설을 통과해 배출되는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시설 인허가 정보, 자가측정 결과 등을 수집·검증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목록화합니다.

수집된 자료는 각 사업장의 굴뚝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어느 정도 배출되는지 파악하고, 국가배출량 정확도를 높여 과학적인 사업장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보센터는 또한 4년마다 수행하던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대기배출원조사 기간을 단축하고, 올해부터 전체 1∼5종 대기배출사업장 조사를 매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대기배출원조사 결과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2022년 상반기 중 공개됩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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