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5. 12.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민주, '임박노' 중 1+α 지명철회 요구…청와대 수용 기류

야당이 임명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박·노'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청와대에 '1명 이상' 지명철회를 요구하며 공개 반발하는 초유의 상황이 빚어졌다. 이에 청와대는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혀 수용 쪽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는 이날 오전 초선 81명 중 40여명이 참석한 전체회의를 연 뒤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 가운데 최소 1명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강력히 권고할 것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bR7oKrDAiH

■ 오후 6시까지 548명, 어제보다 81명↑…내일 7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며 1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7명보다 81명 더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vcRvoKjDAi_

■ 모레부터 AZ백신 2차접종…AZ 1차 접종한 30세 미만도 접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자체가 중단됐지만 정부의 연령 제한 조치 전에 이미 1차 접종을 받았다면 30세 미만이라도 2차 접종 대상이 된다. 다만 강제성은 없고 접종 여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bRZoKHDAi-

■ 이성윤, 사실상 '버티기' 모드…거취 논란 커질 듯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2일 결백을 강조하며 사실상 자진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하지만 법조계뿐만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지검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 지검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n8RkoK8DAi9

■ 靑 "한미회담서 백신파트너십 논의"…경제사절단도 주목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는 21일(현지시간)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주요 의제로 백신 파트너십 구축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문 대통령의 방미길에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동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등 방역과 경제 양쪽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협력이 이번 순방의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xcRBoKUDAix

■ '한강 사망 대학생' 목격자 2명 추가 확인…사진 확보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와 친구 A씨를 사고 당일 목격했다는 사람 2명이 추가로 나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또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는 목격자들의 요청에 따라 구로경찰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2시께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손씨 일행을 봤으며, 약 50분간 가까운 거리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T9RYoK.DAic

■ 공매도 1조원 매물 쏟아져…재개 첫날 이후 최대

공매도 물량이 12일 주식 시장에서 1조원 가까이 쏟아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8천159억원으로 재개 첫날인 지난 3일(8천299억원)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공매도 거래는 지난 7일 3천978억원으로 재개 이후 가장 적었으나 10일 4천544억원, 11일 6천893억원으로 사흘째 증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jcRHoKtDAiB

■ 교육부 "2학기 유초중고 전 학년 전면 등교 수업 추진"

교육부가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마련되면 2학기부터 적용되는데,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엔 되도록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L9RgoKkDAi-

■ 이재명, 외곽조직 띄우며 세몰이 시동…"국가과제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레이스를 앞두고 12일 매머드급 전국조직을 띄우며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이 지사의 전국적 지지 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은 이날 상암동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임연구센터에서 오프라인 출범식을 했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자리였다. '민주평화광장'은 발기인 규모만 1만5천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외곽 조직이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교육감들,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전문보기: http://yna.kr/h8RroKNDAi_

■ 초선 연대설 모락모락…국힘, 후보난립에 합종연횡 고개

국민의힘 당권주자가 난립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후보간 합종연횡설이 벌써부터 난무하고 있다. 중진 유력 주자에 맞선 초선급 주자들의 도전이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되지 않으려면 단일화가 필수라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김웅 의원, 원외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에 이어 김은혜 윤희숙 의원까지 출마 검토에 나선 가운데 젊은 당 대표론이 조직력의 열세 등을 딛고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후보군 압축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8RwoKVDAii

☞ 목격자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겨…손정민 옆에 다시 누웠다"
☞ '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회사 떠난다
☞ 군부 향해 총을 든 '미스 미얀마'…"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
☞ '닳도록'에 이런 뜻이?…"애국가에 숨은 '친일코드' 있다"
☞ "나체 수영장 파티 즐겼다"…빌 게이츠의 문란한 사생활 폭로
☞ 배우 김정현, 소속사와 갈등 본격화
☞ 아내 죽고, 아이들 코로나 확진…증평 한 가정의 비극
☞ 4세 딸 손잡고 유치원 가던 엄마 스쿨존서 차에 치여 숨져
☞ 윤여정이 거머쥔 오스카상…특별혜택까지 준다는 나라는?
☞ 여중생 5명이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성매매 거부 보복 가능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