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 변호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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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에 선임 신고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22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여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한 뒤 법제처장을 거쳐 지난해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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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월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에 선임 신고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22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여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한 뒤 법제처장을 거쳐 지난해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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