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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조짐..거주지역 맞공격으로 사망자 속출

정준형 기자 입력 2021. 05. 12. 21:00 수정 2021. 05. 1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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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이 전투기들을 동원해 대대적 공습에 나선 가운데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쏜 로켓포는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방어체계인 아이언돔에 대부분 요격됐지만, 일부는 민간인 거주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 43명, 이스라엘에서는 5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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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무력 충돌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한 폭격이 이어지며 피해가 커지고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잇따른 굉음과 함께 고층 건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으로 가자지구에 있는 13층짜리 주거용 건물이 붕괴된 것입니다.

근처에 있던 9층짜리 주거용 건물도 폭격을 당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이 전투기들을 동원해 대대적 공습에 나선 가운데 민간인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 : 거리의 시민들과 어린아이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이 아이처럼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즉각 보복에 나선 하마스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수백 발의 로켓포를 추가로 발사했습니다.


하마스가 쏜 로켓포는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방어체계인 아이언돔에 대부분 요격됐지만, 일부는 민간인 거주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 43명, 이스라엘에서는 5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보복 수위를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하마스는 그들의 공격에 대한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고, 희생이 뒤따르게 될 것입니다.]

[이스마일 하니예/하마스 지도자 : 이스라엘이 확전을 원한다면 기꺼이 준비가 돼 있습니다. 멈추길 원한다면 그에 맞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메시지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적극적 개입이 없는 한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 로켓 90% 막아낸 '아이언돔'…한국도 10년 내 배치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316791 ]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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