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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90% 막아낸 '아이언돔'..한국도 10년 내 배치

김태훈 기자 입력 2021. 05. 12. 21:03 수정 2021. 05.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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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쏜 수백 발의 로켓 대부분을 미사일 요격체계 '아이언돔'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도 북한 방사포에 대비한 이른바 한국형 아이언돔을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돔은 단거리 요격시스템이라 하마스 로켓과 유사한 북한 방사포 요격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책임분석관 : 북한 방사포 전력이 너무 강해서 (이스라엘제) 아이언돔은 군사적,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도 도입을 검토하다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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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쏜 수백 발의 로켓 대부분을 미사일 요격체계 '아이언돔'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도 북한 방사포에 대비한 이른바 한국형 아이언돔을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1년 이스라엘이 미국 지원을 받아 개발한 요격체계 '아이언돔'.

요격미사일 20발씩 들어가는 발사 차량 3대와 레이더, 사격통제장치 등으로 1개 포대가 구성됩니다.

한 발당 5천만 원인 요격 미사일은 단거리 로켓을 고도 10km 이하에서 격추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하마스 공습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800발 넘는 로켓이 날아갔는데, 아이언돔은 이 중 90%를 맞췄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월 아이언돔이 10년 동안 로켓 2천400발을 요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언돔은 단거리 요격시스템이라 하마스 로켓과 유사한 북한 방사포 요격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장단체인 하마스에 비해 월등한 군사력을 보유한 북한을 막기에는 한계도 있습니다.

북한은 한 번에 수십 발을 쏠 수 있는 방사포 5천500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책임분석관 : 북한 방사포 전력이 너무 강해서 (이스라엘제) 아이언돔은 군사적,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도 도입을 검토하다가 포기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북한에 맞춤형인 한국판 아이언돔과 함께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를 사용해 이중 방어막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날아오는 방사포탄을 요격하는 한편 원점인 방사포 갱도를 유도무기로 타격하겠다는 구상인데, 2030년대 초반 전력화가 목표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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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316790 ]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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