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외곽순환고속도로서 차량 추돌·화재

신정은 기자 입력 2021. 5. 1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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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시흥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을 달리던 SUV 차량이 승용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UV 차량과 승용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차로 중 2개 차로를 1시간 여 통제해 사고 수습에 나서며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SUV 차량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고장 나 차선을 급히 바꾸다 승용차량을 추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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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시흥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을 달리던 SUV 차량이 승용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UV 차량과 승용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차로 중 2개 차로를 1시간 여 통제해 사고 수습에 나서며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SUV 차량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고장 나 차선을 급히 바꾸다 승용차량을 추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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