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세비야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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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발렌시아가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세비야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0-2021 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졌습니다.
지난 10일 '하위권'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던 발렌시아는 '난적' 세비야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연승에 실패하며 승점 39로 14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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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발렌시아가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세비야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0-2021 라리가 36라운드 원정에서 0-1로 졌습니다.
지난 10일 '하위권'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던 발렌시아는 '난적' 세비야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연승에 실패하며 승점 39로 14위에 랭크됐습니다.
또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이날 벤치 멤버로 출발했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세비야의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세비야는 승점 74점으로 3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차로 압박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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