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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전 새로운 핵분열 반응..'면밀한 모니터링중'

박병진 기자 입력 2021. 05. 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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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사고 이후 폐쇄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핵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안전 기준을 초과할 수준은 아니라고 로이터통신이 직원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원전안전문제연구소 과학자들은 성명을 내고 "원자로 내부의 중성자 밀도 증가가 실제로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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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한 원자로 통제 센터에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1986년 4월 사고 이후 폐쇄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핵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안전 기준을 초과할 수준은 아니라고 로이터통신이 직원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원전안전문제연구소 과학자들은 성명을 내고 "원자로 내부의 중성자 밀도 증가가 실제로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실험 자료를 통해 이런 과학적 가설이 확인됐다"며 "피해 단위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원전 측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현재 모든 수치는 상승 추세 없이 안정적인 값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의 수준은 자생적인 연쇄반응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86년 4월 체르노빌 원전에서는 원자로가 폭발해 구조와 정화작업에 투입된 직원과 소방관 등 수십 명이 숨지고, 수십만명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는 높은 수준의 방사능 때문에 파괴된 원자로 내부의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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