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다 출품작 수 기록하며 공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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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장·단편 출품 공모가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지난 1월 27일부터 진행해 4월 30일 마감했다.
해외영화는 출품 전문 사이트 필름프리웨이에서, 한국영화 및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은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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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장·단편 출품 공모가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지난 1월 27일부터 진행해 4월 30일 마감했다.
해외영화는 출품 전문 사이트 필름프리웨이에서, 한국영화 및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은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올해는 총 1741편으로 역대 최대 출품작 수를 기록,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58편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국제경쟁 부문인 해외 장편은 총 231편, 한국영화 장·단편은 총 221편이 접수되었다.
올해 신설한 한국경쟁 및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으로 인해 영화산업 관계자, 영화 교육기관, 영화 단체 등에 큰 관심을 끌며 한국영화 출품작 증가로 이어졌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산업 전반이 위축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전면으로 마주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기존 영화적 문법에 갇히지 않고 다채로운 형태로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 또한 돋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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