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백신 접종 선수는 대회 전 검사 '면제'

서대원 기자 입력 2021. 5.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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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선수는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LPGA 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투어를 재개하면서 대회 때마다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해왔습니다.

LPGA 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백신 접종 완료 선수의 진단 검사 면제를 시행합니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달부터 백신을 맞은 선수는 대회전 진단 검사 대상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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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선수는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LPGA 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투어를 재개하면서 대회 때마다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해왔습니다.

LPGA 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퓨어실크 챔피언십부터 백신 접종 완료 선수의 진단 검사 면제를 시행합니다.

앞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달부터 백신을 맞은 선수는 대회전 진단 검사 대상에서 뺐습니다.

LPGA 투어는 또 대회 기간에 외부 식당에서 식사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도 완화해, 식당 밖에서 먹는 패스트푸드 식당 이용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지금까지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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