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더블헤더 1 · 2차전 6타수 2안타..2루타+도루

배정훈 기자 2021. 5.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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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3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 더블헤더 1·2차전에서 6타수 2안타 1도루로 활약했습니다.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차전에서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우완 선발 존 그레이의 초구 시속 151㎞ 직구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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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내야 안타에 이어 도루를 성공했고, 2차전에서는 장타를 쳤습니다.

김하성은 오늘(13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 더블헤더 1·2차전에서 6타수 2안타 1도루로 활약했습니다.

두 경기 모두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2차전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0대 0이던 2회 초 2사 1루, 상대 좌완 선발 오스틴 곰버의 시속 150㎞ 직구를 공략해 타구 속도 시속 163km짜리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콜로라도 우익수 찰리 블랙먼이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하자, 김하성은 재빠르게 3루까지 도달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4일 만에 장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앞서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2회에 안타를 쳤습니다.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차전에서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우완 선발 존 그레이의 초구 시속 151㎞ 직구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김하성은 곧바로 2루 도루에도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17일 LA 다저스전 이후 26일 만에 나온 시즌 2호 도루입니다.

콜로라도와 더블헤더 1,2차전 이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1에서 0.203로 소폭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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