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김지석, '월간 집' 식구들 포스터 눈길.."당신에게 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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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이 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을 선사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진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식구들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월간 집' 식구들은 환한 웃음을 지은 채 싱그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월간 집' 사람들도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과 고민을 안고 있다"며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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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월간 집'이 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을 선사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진은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식구들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영원(정소민 분)과 집을 사는(buy) 남자 자성(김지석 분)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 속 '월간 집' 식구들은 환한 웃음을 지은 채 싱그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들의 각기 다른 색깔의 옷이 캐릭터를 대변하는 듯해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집의 의미를 찾아 잡지에 싣는 이들은 집에 관한 모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월간 집'만의 특별한 공감 스토리는 여기서 시작된다.
먼저 에디터 나영원에게 집은 힘든 하루 끝에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지만 대표 유자성에게 있어 집은 투자 대상일 뿐이다. 이 외에도 '월간 집'에는 각자의 상황과 배경에 따라 각기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욜로족' 사진작가 신겸(정건주 분)은 오늘 머무는 곳이 곧 집이 된다. 평범한 가장이자 편집장인 최고(김원해 분)에겐 30년 된 아파트 재건축이라는 집에 관한 부푼 꿈이 있다. 에디터 여의주(채정안 분)는 시간이 지나면 고정 자산 가치는 하락한다고 믿는 부동산 하락론자로 130만 원의 초호화 월세살이 중이다. 그의 동료 남상순(안창환 분)은 주택 청약 당첨을 바라고 있으며 포토 어시스턴트 장찬(윤지온 분)은 유튜버를 꿈꾸며 옥탑방에서 살고 있다.
이처럼 집을 다루는 일을 하는 이들도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각양각색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월간 집' 식구들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집에 관한 생각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제작진은 "'월간 집' 사람들도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대한 각기 다른 생각과 고민을 안고 있다"며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월간 집'은 내달 16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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