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X한소희 '알고있지만', 주 1회·10부작 편성..6월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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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송강이 불안하고 불완전한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JTBC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소희와 넷플릭스 '스위트 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강의 만남은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유나비와 박재언 그 자체인 한소희와 송강의 케미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며 "두 청춘 배우가 완성할 현실 연애가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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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한소희 송강이 불안하고 불완전한 청춘의 로맨스를 그린다.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측은 13일 상상력을 자극하는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10부작, 주 1회 방송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원작이 가진 재미를 살리는 빠른 호흡을 펼친다.
작품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두 남녀는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연애담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JTBC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소희와 넷플릭스 '스위트 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송강의 만남은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한소희가 맡는 유나비는 혹독하고 허무하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으로 운명을 믿지 않는 인물이다. 그런 나비가 박재언을 만나며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 듯 일탈을 하게 된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에 제 발로 들어선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재언 역의 송강은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사실은 타인에게 무관심한 비연애주의자를 연기한다. 완벽하게 선을 긋고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그에게 유나비가 날아들며 처음 느끼는 감정과 마주한다. 사랑 앞에서 불안하고 불완전한 스물 둘 청춘의 사랑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아직 베일에 감춰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스한 햇살 아래 서로에게 다가선 두 남녀의 맞닿은 발끝만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싫다, 그런데 좋다'는 문구는 나쁜지 알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들의 사랑을 짐작게 한다.
제작진은 "유나비와 박재언 그 자체인 한소희와 송강의 케미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며 "두 청춘 배우가 완성할 현실 연애가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알고있지만'은 6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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