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도 팬과 '프라이빗 메시지' 소통..미스틱, '버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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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을 비롯한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가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프라이빗 메시지 앱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스틱은 13일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민서, 루시 등이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앱에서 디어유 버블 채널을 개설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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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윤종신을 비롯한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이돌 가수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프라이빗 메시지 앱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스틱은 13일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민서, 루시 등이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앱에서 디어유 버블 채널을 개설한다고 이날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아티스트가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팬들에게 보내고 팬들도 이에 답장을 할 수 있는 1:1 채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디어유가 지난해 출시해 SM뿐만 아니라 JYP, FNC, 젤리피쉬, WM, MNH 등 다양한 기획사의 K팝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윤종신이 버블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셜미디어에는 관련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하고 신선한 조합이라는 팬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미스틱은 "버블을 통해 팬들과 더욱 소중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향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틱에는 이번에 버블에 참여한 아티스트 외에도 홍자, 조정치, 정인, 하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미료, 에디 킴, 2AM 정진운 등 다양한 가수들이 소속됐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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