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씨 사인은 익사 추정"..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

이대욱 기자 입력 2021. 5. 13. 15:03 수정 2021. 5. 13.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인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익사'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4시 20분 대에 친구 A 씨 홀로 한강변 잔디밭 끝자락 경사면에 누워 잠든 걸 깨운 목격자가 있다"며, 앞서 손 씨가 A 씨와 마지막으로 목격된 새벽 3시 37분 이후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인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익사'로 추정했습니다.

국과수는 또 머리 두 곳에 있는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4시 20분 대에 친구 A 씨 홀로 한강변 잔디밭 끝자락 경사면에 누워 잠든 걸 깨운 목격자가 있다"며, 앞서 손 씨가 A 씨와 마지막으로 목격된 새벽 3시 37분 이후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