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전 법무비서관, '이재용 변호인단'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이 오늘(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입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인 그가 이 부회장 사건 변호인으로 선임된 사실이 최근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이 오늘(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
부당 합병과 회계 부정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입니다.
김 전 비서관은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인 그가 이 부회장 사건 변호인으로 선임된 사실이 최근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한예슬, 직접 열애 고백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고백 그 후 “의사들은 왜 그렇게…”
- 청주 아파트 여중생 2명 추락사…성폭행 · 아동학대 정황
- “동료 남교수가 성폭행, 영남대는 덮기 급급” 폭로
- 순식간에 '펑'…승강기서 폭발한 전기 이륜차
- 해외서 아기 낳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비정한 싱가포르 커플
- 미국 오하이오주 “백신 맞고 당첨금 11억 원 받아가세요”
- “술값 문제”…노래방 실종 손님, 시신으로 발견됐다
- 300kg 쇳덩이에 쓰러진 스물셋 청년, 사고 당시 CCTV 영상 보니…
- “친구가 손 씨 깨우려 했다”…부검 결과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