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방에서 둔기 꺼내 다짜고짜..계속되는 아시아계 폭행

민경호 기자 2021. 5.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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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서 아시아계 여성에게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욕포스트, CNN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뉴욕 경찰 증오범죄수사팀이 37살 노숙인 여성 에보니 잭슨을 폭행과 무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잭슨은 지난 2일 저녁 8시 40분쯤 뉴욕 맨해튼 중심지의 한 길거리를 지나던 31살, 29살 아시아계 여성 두 명을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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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서 아시아계 여성에게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뉴욕포스트, CNN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뉴욕 경찰 증오범죄수사팀이 37살 노숙인 여성 에보니 잭슨을 폭행과 무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잭슨은 지난 2일 저녁 8시 40분쯤 뉴욕 맨해튼 중심지의 한 길거리를 지나던 31살, 29살 아시아계 여성 두 명을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잭슨은 "마스크를 벗으라"고 소리쳤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이마가 찢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잭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 민경호, 편집: 차희주)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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