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부대 찾은 국방차관 "지휘관이 장병급식 관심 기울여야"

정빛나 입력 2021. 5.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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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13일 동부전선에 있는 육군 기계화보병여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휴가에서 복귀한 장병들이 예방 차원에서 격리되는 기간 사용하게 될 시설의 상태와 지원물자 구비 여부 등 제반 생활여건 전반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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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육군 기계화보병여단 방문..격리시설·단체휴가 시행 점검
국방차관, 동부전선 부대 찾아 코로나19 방역점검 (서울=연합뉴스) 박재민 국방부 차관(사진 왼쪽)이 13일 육군 기계화보병여단을 방문해 격리장병용 도시락을 확인하고 있다. 2021.5.13 [국방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13일 동부전선에 있는 육군 기계화보병여단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휴가에서 복귀한 장병들이 예방 차원에서 격리되는 기간 사용하게 될 시설의 상태와 지원물자 구비 여부 등 제반 생활여건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병영식당을 찾아 조리병과 급양관계관들을 격려하며 "격리장병 뿐 아니라 모든 장병들의 급식 지원에 지휘관과 간부들이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주고, 특히 관리가 취약한 주말과 휴일에 철저한 배식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격리장병 생활여건 종합대책의 하나인 중대·소대 등 건제 단위별 휴가 시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행 작전과 방역관리 능력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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