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전 靑 법무비서관, '이재용 변호인단' 사임

2021. 5. 1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오늘(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

부당 합병과 회계부정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입니다.

김 전 비서관은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투쟁과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는 국제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오늘(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

부당 합병과 회계부정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한 것이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입니다.

김 전 비서관은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5·18 민주화운동의 투쟁과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를 기리는 국제보도상이 제정됐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인권·평화를 향한 시민의 숭고한 투쟁을 보도하는 영상기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국제 공모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서울에서 첫 시상식이 열립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