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가장 더웠던 하루..내일도 전국 30도 안팎

2021. 5.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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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1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청주, 홍성과 대구 모두 30도로 전국이 대부분 30도 안팎 보이겠고 동해안 지역만 25도를 밑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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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1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때 이른 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청주, 홍성과 대구 모두 30도로 전국이 대부분 30도 안팎 보이겠고 동해안 지역만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다행히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이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가 일시 탁할 수 있겠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나아지겠습니다.

내일도 자외선과 오존의 주의를 하셔야겠고요, 내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새벽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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