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기온 최고 31도..'무더위' 시작된다

김은경 2021. 5. 13.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전라권내륙·경북서부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려지면서 낮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13∼18도로 일교차 커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로 예보됐다. 중부내륙·전라권내륙·경북서부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려지면서 낮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은 만조 때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