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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가 CCTV 찍히기 10분 전, 손정민씨 친구는 홀로 잠들어 있었다

문영광 기자 입력 2021. 05. 13. 18:37 수정 2021. 05.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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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손씨와 친구 A씨를 목격한 6개 그룹, 9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12일) 국과수로부터 손씨의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된다는 내용과 함께 머리 2개소의 좌열창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부검감정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손씨의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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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손씨와 친구 A씨를 목격한 6개 그룹, 9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아울러 손씨의 사인이 익사라는 부검 결과도 내놓았다.

서울경찰청은 전날(12일) 국과수로부터 손씨의 사인에 대해 익사로 추정된다는 내용과 함께 머리 2개소의 좌열창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부검감정서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오전 2시에서 3시 38분까지 두 사람이 함께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3시 37분쯤 A씨는 통화 중, 손씨는 옆에 앉아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잔디 끝 경사면에 누워 잠들어 있는 장면을 목격자가 확인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깨웠다"고 밝혔다.

A씨를 깨우는 모습을 본 다른 목격자도 있었지만, A씨는 이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같이 있던 3시 38분부터 A씨가 혼자 발견된 4시 20분까지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손씨의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보냈다.

국과수는 "머리에서 발견된 2개의 좌열창은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고 회신했다.

손씨가 술을 마신 후 2~3시간 후에 사망했다는 소견도 나왔다.

손씨와 A씨는 실종 당일 막걸리 3병, 청주 2병, 640㎖, 소주 2병, 360㎖ 소주 2병을 3차례에 걸쳐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마지막 음주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사망했다는 의미이며, 반드시 2~3시간 이후에 사망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구입한 술을 모두 마셨는지는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와 친구 A씨를 사고 당일 현장에서 보았다는 목격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11일 목격자 2명을 불러 당일 상황에 대한 진술을 청취했다. 두 사람은 손씨 실종 당일 새벽 드라이브 도중 반포한강공원에 차를 세운 뒤 근처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전 2시50분쯤까지 현장에 머물렀으며 떠나기 전 손씨 일행의 사진도 찍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손정민씨 부친 제공)2021.5.1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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