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신영 아나운서 오토바이 사고 충격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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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31) 씨가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를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12일 새벽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을 다시 열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저에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직진하던 박 아나운서의 SUV가 적색 신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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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31) 씨가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를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12일 새벽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을 다시 열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저에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저는 황색 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말했다.
박 아나운서는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직진하던 박 아나운서의 SUV가 적색 신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배달 일을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머리를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김재성 영상기자 (kimsorr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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