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조금 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이 시작되자 모두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국회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며 오늘 본회의 개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조금 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 불발로 인사청문특위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임명동의안을 직권 상정했습니다.
표결에 앞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기 인사이자 야당을 거부하는 폭거"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서 스스로 달라지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은 오늘로써 허언이었음이 분명해 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이 시작되자 모두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국회 로텐더홀에서 항의 구호를 외치며 오늘 본회의 개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홀로 자던 손 씨 친구 깨웠다”…마지막 '40분' 미궁
- “국정원 국장, 여직원 성추행”…뒤늦게 징계 착수
- 백신 · 반도체 · 배터리…'워싱턴 빅딜' 벌어진다
- 검찰 “조국 · 박상기 연루 정황”…공수처로 이첩
- 엠씨더맥스 제이윤, 자택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한예슬, 직접 열애 고백
- 신현준, 셋째 득녀…“54세에 세 아이 아빠 됐다”
- 총 든 '미스 미얀마'…“목숨도 내놓을 수 있어”
- 교제 거절하는 30대 여성에 염산 위협 70대 징역 3년
- 청주 아파트 여중생 2명 추락사…성폭행 · 아동학대 정황